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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025년 병장 월급 100만원 육박…청소·제초는 민간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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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 하사 월급 절반으로…예비군 훈련보상금도 2∼3배 수준으로 인상

21∼25년 국방중기계획 발표…민간채용 확대·예비군 정예화로 병력감축 대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병장 월급이 2025년까지 1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르고, 동원훈련 보상금도 지금의 2∼3배 수준으로 인상된다.

10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만3천원으로 하사 1호봉 월급의 50% 수준까지 오를 예정이다.



올해(54만900원)와 비교하면 5년간 78% 정도 오르는 것으로, 2022년 67만6천원, 2023년 72만6천원(하사 월급의 40%), 2024년 84만1천원(하사 월급의 45%)의 월급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