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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중호우 점검회의..."공직자 비상한 각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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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고, 공직자들은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이 더해져 다시 전국적인 피해 확산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전국의 공직자는 이번 태풍과 장마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재난대응 관계자들은 위험지역 통제나 응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때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정 총리는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서는 수사당국이 사고 전말을 신속하게 규명해서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국민께 밝혀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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