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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보] 靑수석 일부교체…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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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수석에 정의당 출신 김제남…노영민 일단 유임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런 청와대 수석의 일부 교체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최 정무수석에 대해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해 여당 대변인, 사무총장 등을 두루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라며 "정무적 역량뿐 아니라 추진력과 기획력이 남다르다. 야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협치 복원 및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