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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폭우에 북한 주택들 '폭삭'…"내 식량 풀라" 이틀 만에 예비양곡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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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한가운데가 격파된 듯 무너져내린 가옥과, 수마에 힘없이 스러진 논. 최근 연이은 폭우에 큰 홍수 피해를 입은 황해북도의 풍경입니다. 북한의 주요 양곡 생산지인 황해북도도 수해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서 폭우에 제방이 붕괴하며 주택 179채 붕괴하고 730여 채 침수됐으며, 여의도 2배 면적에 달하는 논 600여 정보(1정보=3천평)가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