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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1주기..."차별·불평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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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서울대학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청소노동자 사망 1주기를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등 14개 시민사회 단체는 오늘(10일) 오전 서울대학교 행정관 앞에서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청소 노동자의 죽음은 불평등과 차별이 만들어낸 사회적 죽음이라며 사건 이후 청소 노동자 휴게실이 개선되긴 했지만, 미흡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