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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총리, 남원·구례 수해현장 방문…"수자원관리 지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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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를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먼저 남원 섬진강 금곡교 인근 제방 유실 피해 복구 현장을 둘러본 뒤 이재민을 만나 위로했다.

정 총리는 "제방 유실을 막지 못해 안타깝지만 주민이 미리 대피해 희생이 없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도록 섬진강을 비롯한 수자원 관리를 제대로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