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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동생활에 방역 수칙은 '뒷전'...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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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폭우로 이재민이 7천 명에 달할 정도로 늘면서 비 피해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도 걱정입니다.

특히 대피시설이나 임시 거주시설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감염 불씨가 될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성시 죽산면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지난 2일 죽산면 산사태로 주민 90여 명이 오갈 데 없게 되자 시가 급하게 이곳에 임시 거주시설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