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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문 대통령, 김조원 등 수석 3명 교체…노영민 일단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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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계 핵심' 최재성…전·현직 청와대 비서관 발탁

나머지 3명 참모, 후임 인선에 따라 순차 교체될 듯

노 실장 교체 땐 '3기 출범'…양정철·우윤근 등 거론

[앵커]

오늘(10일)은 먼저 청와대로 가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늦게 청와대 수석비서관 3명을 교체했습니다. 지난주 노영민 비서실장과 수석 5명이 동시에 사표를 냈는데, 이 가운데 절반만 수리하고 나머지는 일단 자리를 지키게 한 겁니다. 청와대 취재 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

심수미 기자, 일단 인사 내용부터 정리를 해보죠.

[기자]

청와대는 오늘 신임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