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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해 첫 한반도 상륙 태풍 '장미'…2시간여 만에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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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상륙 뒤 오후 5시쯤 울산서 소멸

<앵커>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장마에 올해 첫 태풍까지 찾아왔던 하루였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해 빠른 속도로 올라온 제5호 태풍 '장미'가 오늘(10일) 오후 한반도에 상륙했습니다. 그 경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낮 2시 50분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부산을 지나 동쪽으로 가다가 오후 5시 울산에서 소멸됐습니다. 오늘 8시 뉴스는 태풍 장미가 움직인 경로와 피해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