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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설명회 자청한 부총리 "일부 집값 하향 조정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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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에 이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예정에 없었던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향해서 쏟아지던 비판에 대해서 조목조목 해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홍남기 부총리는 우선 세금 폭탄론을 반박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으로 세수가 약 9천억 원 늘겠지만, 전체 국세 수입의 0.3%에 불과하고 실수요 1주택자는 종부세가 소폭 증가할 뿐 취득세율과 재산세율은 변동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