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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실종 공무원 숨진 채 발견…'수초 작업' 지시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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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시간 전 현장에 시청공무원…춘천시 측 "상태 보러 간 것뿐"



[앵커]

춘천 의암호에서 배가 뒤집혀 휩쓸려간 사고와 관련해선 오늘(10일) 실종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실종된 다섯 명 가운데 세 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왔고 두 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시의 그 위험한 상황에서 누군가 작업을 하라고 지시를 했는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사고 2시간 전 다른 시청 공무원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