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18일째 고립된 영월 동강 마을...119 지원으로 강 건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가 오면 상습적으로 고립되는 강원도 영월 동강 주변 마을 주민 일부가 119구조대 도움으로 뭍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마을은 강원도 영월 문산리에 있는 가정마을로, 마을 주민 11명 가운데 7명이 지난 8일 119구조대 보트를 타고 동강을 건넜습니다.

가정마을은 인력으로 끌며 강을 건너는 '줄배'가 유일한 접근 수단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상습적으로 고립되는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