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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야유·욕설 쏟아낸 일부 관중…안내방송은 귓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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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빨리하자. 뭐 해!]

[앵커]

어려운 시기에 관중과 함께한 지 열흘째 감염을 막기 위해서 자리의 10%만 채우고, 경기 중에는 소리를 내는 응원도 막았지만, 마스크를 내리고 큰 소리로 야유와 욕설을 쏟아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휘파람 소리와 함께 감아 찬 공, 수비벽을 지나 한번 튕기더니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얼싸안고 기뻐하는 성남 선수들에게 짧은 욕설이 꽂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