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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태풍 '장미' 경남 거제 상륙했으나…피해 없이 빠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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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창원=연합뉴스) 김동민 한지은 기자 = 올해 우리나라 첫 태풍인 제5호 태풍 '장미'가 큰 피해 없이 경남지역을 통과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2시 50분께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한 태풍 '장미'가 온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풍 '장미'는 오후 6시께 울산 북쪽 60㎞ 부근 육상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