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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황제복무 의혹 병사 '무단이탈' 혐의만 적용…군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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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수사' 비판도

[앵커]

공군이 오늘(10일) 이른바 '황제 복무'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모 상병의 무단이탈 혐의만을 기소 의견으로 넘겼고 나머지 대부분 혐의에 대해선 잘못한 게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 특별 대우를 한 걸로 알려진 간부들에 대해서도 '대가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당장 부실 수사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외출증 없이 외부 병원을 방문하고 군대 상관에게 빨래 심부름을 시켜 이른바 '황제 복무' 의혹을 일으킨 공군 제3여단 최모 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