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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방사청 '수리온 소송' 이자만 180억…"내 돈이면 이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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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위사업청이 수리온 개발 업체와 벌써 4년째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목한 건 이 소송으로 국고에서 나갈 돈이 매달 1억 원 가까이 쌓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믿고 방사청이 사업비를 업체에 주지 않고 있는데 소송에서는 계속 지고 있는 겁니다. 방사청이 지금까지 물어줬거나 또 앞으로 물어줘야 할 이자를 합하면 180억 원이 넘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