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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폭우에 양주역·녹양역 침수…발목 차오른 물 헤치고 퇴근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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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간당 90mm 집중호우…시내 곳곳서 도로 통제도 이어져

(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양주시와 인근 의정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철 역에 물이 발목까지 차오르고 침수된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4시 40분을 기해 호우 경보가 내려진 양주시에는 오후 5시께 일부 지역에 시간당 90m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집중 호우로 양주역과 인근 도로를 비롯해 고읍동, 덕계동 등 시내 곳곳의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겨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