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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양가족 있어도 의료급여 준다더니…복지부 연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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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 등으로 사정상 돈을 못 버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 같은 복지 혜택을 받습니다. 가족이 있다면 이 혜택은 못 받는데요. 문제는 그 가족이 남보다 못할 때도 이 조건이 적용된단 겁니다. 이런 불합리한 조건을 폐지하는 게 정부의 방침이었지만, 복지부가 이걸 잠시 미루기로 했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83살 김 할머니는 아들과 6년째 왕래를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