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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역 방송 '고사 위기'…"방송발전기금 예산 편성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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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시청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는 50개 지역 방송사는 심각한 경영난에도 매년 방송 발전을 위한 기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 지원금을 받는 데에서는 역차별을 받고 있어 논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민영방송의 광고 매출은 지난해 743억 원, 10년 전보다 반 토막이 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50개 지역 방송사들은 매년 30~130억 원에 달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