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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태풍 '장미' 울산 앞바다서 소멸…"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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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엎친데 덮친격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했던 태풍 '장미'는 다행히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동해로 완전히 빠져 나갔습니다 규모도 크지 않아 예상보다 일찍 소멸됐습니다. 울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석민혁 기자!

[기자]
네, 울산 방어진항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태풍은 완전히 소멸이 됐습니까?

[기자]
네, 태풍은 오후 5시쯤 소멸됐지만 이곳 항구엔 여전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배가 비바람에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밧줄로 단단히 묶어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