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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레바논 내각 '줄사퇴'…국제사회, 정부 못 믿어 국민들 직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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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사회가 대형 폭발 참사를 겪은 레바논에 3억 달러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이 돈을 레바논 정부가 아닌 유엔이 국민에게 직접 전달합니다. 레바논 정부를 못 믿겠다는 겁니다. 정부 불신이 극에 달한 레바논 국민은 연일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송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놀란 시민들이 건물 안으로 피하려던 순간, 폭발이 덮칩니다. 사무실은 먼지로 뒤덮히고, 촬영 중이던 신랑신부는 지옥을 겪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