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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폭우로 전국이 물난리인데...여야는 4대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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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4대강 사업 제외된 섬진강, 가장 큰 피해 입어"

민주당 "4대강 사업 때 세운 보가 물 흐름 방해"…반대 주장

"감사원, 홍수 예방 아닌 한반도 대운하 사전작업으로 결론"

문재인 대통령 "4대강 보 홍수조절 기능 조사하라" 지시

[앵커]
이례적인 폭우로 전국이 물난리를 겪고 있는 와중에 정치권에선 때아닌 4대강 사업 논쟁이 붙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은 지역에 가장 피해가 컸다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4대강 사업 때 만든 보가 물 흐름을 방해해 홍수가 났다고 탓했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기자]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섬진강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