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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산사태 취약지역 아닌데도 '와르르'...대피 요령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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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배수로 막는 토사 등 제거

산사태로 숨진 사례 16명…대부분 산사태 취약지역 밖

취약지역 거주민 아니라도 산사태 대피 요령 숙지해야

[앵커]
전국 각지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은 2만여 곳이 넘지만, 인명 피해는 대부분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나왔습니다.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적지 않아 위험지역이 아니더라도 대피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도봉구의 산자락.

구청 직원이 배수로를 막는 토사나 잔해물이 없는지 점검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