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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뮤지컬 8개 제작사 "갈라 콘서트 열어 스태프 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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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뮤지컬 제작사와 세종문화회관,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컬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갈라쇼를 엽니다.

신시컴퍼니와 EMK, 오디컴퍼니 등 8개 뮤지컬 제작사 대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갈라 '더 쇼 머스트 고우 온'을 공연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송승환 피엠씨프러덕션 대표는 코로나19로 뮤지컬 스태프들이 잠재적인 실업 상태에 빠졌다며 이번 공연으로 기금 5억 원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뮤지컬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