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태풍 '장미', 상륙 2시간여 만에 소멸…밤사이 폭우 예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장미가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2시간여 만에 소멸했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대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제5호 태풍 장미의 속도는 빨랐습니다.

정오 무렵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빠르게 한반도를 향해 북상했습니다.

이후 3시간도 안 된 오후 2시 50분쯤 경남 거제 남단에 상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