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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레바논 내각, 총사퇴 발표...정국 혼란 심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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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브 총리 "사태 책임 요구하는 국민 뜻 수용"

디아브 총리 내각, 출범 7개월 만에 '좌초'

레바논, 종파 간 권력 안배로 정국 운영 '비효율'

[앵커]
지난 4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참사로 거센 퇴진 압박을 받아온 레바논 내각이 총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월 출범한 내각이 불과 7개월 만에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좌초함에 따라 레바논의 정국 혼란은 한층 더 심화할 전망입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베이루트항 대형 폭발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론이 부각되며 거센 퇴진 압박을 받아온 레바논 내각이 결국 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