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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도로 위 '먹통 내비'...어이없는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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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상암동 회사까지, 무려 5시간이 소요된 YTN 취재진의 '곡소리' 나는 출근기에, 격한 공감이 이어졌습니다.

이미 운전대를 잡은 이상 내비게이션 안내대로 가다 낭패를 봤다는 겁니다.

알고 보니, 교통 통제 상황은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연동으로 반영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서울지방경찰청이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업계 직원들이 한데 모인 이른바 '단톡방'을 개설해 교통 상황을 일일이 입력해주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