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 일제강점기 다룬 '35년' 7권 완간

밀리언셀러 역사 만화인 '조선왕조실록'의 작가 박시백 화백이 일제 강점기 역사를 다룬 '35년'을 완간했습니다.

박 화백은 어제(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강점기 35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두 7권으로 이뤄진 '35년'은 일제의 식민 지배와 독립운동가들의 저항, 부역 친일파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균형잡힌 내용을 위해 제작과 편집에는 현직 역사 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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