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운동 중단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커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전당 대회 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말 호남 지역 대의원 대회를 연기한 데 이어 이번주에 개최할 예정이던 충남과 세종대전 지역 대의원 대회도 연기했습니다. 의원들은 전원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재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 여야, 수해복구 "4차 추경 필요"
여야가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경 편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논의를 공식화 했고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정의당도 공감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1961년 이후 59년 만에 4차 추경 편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독일 "G7회의에 한국 참여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G7 정상회담 확대 구상에 대해 최근까지 부정적 입장을 보여온 독일이 한국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전략 회의를 가진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러시아의 참여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화면제공 : 외교부)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운동 중단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커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전당 대회 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말 호남 지역 대의원 대회를 연기한 데 이어 이번주에 개최할 예정이던 충남과 세종대전 지역 대의원 대회도 연기했습니다. 의원들은 전원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재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 여야, 수해복구 "4차 추경 필요"
여야가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경 편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논의를 공식화 했고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정의당도 공감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1961년 이후 59년 만에 4차 추경 편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