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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경기 북부 빗줄기 약해져...포천 영평교·남양주 진관교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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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비 소강상태…군남댐 수문 모두 열고 방류

밤사이 경기 북부 큰비 계속…연천 강수량 95mm

임진강 상·하류 수위 소폭 감소…제한 수위 웃돌아

[앵커]
경기 연천군과 포천시 등 북부 지역 일대엔 점차 비구름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다만 밤사이에 내린 많은 비로 포천 영평교와 남양주 진관교는 자정부터 수위가 높아져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경기 북부지역엔 비가 계속 오고 있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세차게 내리던 비가 잠시 잦아들었습니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경기 남부를 비롯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현재 경기 북부에선 동두천 일대를 제외하곤 비가 오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