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백악관 뒤흔든 '탕탕' 그순간…"남자비명 들리고 요원들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블록 밖에서 비밀경호원이 무장남성에 총격

"총성 후 남자 비명, 자동소총 지닌 8∼9명 질주"

브리핑 멈췄다 돌아온 트럼프 "세상은 위험한 곳"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경호원이 가담한 총격 사건이 불거져 공식 행사가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10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이 열린 백악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와 다름없이 발언하던 중 대통령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SS) 요원이 갑자기 연단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