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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앵커리포트] '95억 보험금' 아내 사망, 살인 혐의 무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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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차를 몰다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아 조수석의 아내만 숨졌습니다.

아내 이름으로는 95억 원의 보험금이 가입돼 있었습니다.

보험 사기냐, 아니냐, 6년을 끈 재판에서 남편은 졸음운전 혐의만 인정돼 금고 2년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2017년 5월 대법원이 살인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며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낸 지 3년 3개월 만입니다.

지난 2014년 8월 사고 당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