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동재, 한동훈과 327회 연락"...뚜렷한 공모 증거는 확보 못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착 의혹의 상대방인 한동훈 검사장과 두 달 동안 3백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기자의 공소장에 적시된 내용인데요.

하지만 검찰은 구체적인 대화나 메시지 내용은 대부분 직접 확인하지 못하면서, 한 검사장과의 공모까지는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YTN이 확보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공소장에는 신라젠 사건을 취재하면서 벌인 범행 과정이 시간순으로 기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