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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백악관 비밀경호국 "용의남성, 무기 있다면서 사격자세 시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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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남성, 총 쏠 듯한 자세…경호요원 대응사격"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부근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했던 총격 사건은 일종의 '오인 사격'으로 결론 나는 분위기다.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의 '트위터 성명'에 따르면 51세의 남성 용의자는 이날 오후 5시 53분께 백악관 주변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 사이 초소의 제복 차림 경호국 요원에게 다가가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