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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백악관 뒤흔든 '탕'…트럼프 두달만에 또 피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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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록 밖에서 경호원이 '사격흉내' 남성에 총격

"'탕' 총성 이어 남자 비명…자동소총 요원들 긴급 출동"

트럼프 회견중단하고 피신…돌아온 뒤 "세상은 위험한 곳"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대통령의 경호요원이 연루된 총격사건이 발생해 공식행사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이 열린 백악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와 다름없이 발언하던 중 대통령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SS) 요원이 갑자기 연단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