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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중앙상가로 번진 남대문시장 집단감염…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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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케네디 상가에 이어서 오늘(11일)은 중앙 상가 상인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남대문 시장에서만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3명, 해외 유입 11명입니다.

부산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6명 등 수도권에서 13명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