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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토사 유출' 인천-김포 고속도로 4시간 만에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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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제방 토사가 무너져 통제됐던 인천-김포 고속도로 북항터널부터 남청라IC 요금소까지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사무소는 편도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의 토사 제거 작업이 끝나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1개 차로는 추가 토사유출 우려가 있어 당분간 통제하고 보수 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앞서 오늘(11일) 새벽 5시 15분쯤 밤새 내린 폭우로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인천- 김포 고속도로 김포방면 8.5km 지점 제방에서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나 도로가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