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안성천 부근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실종된 외국인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안성천 지류에서 27살 태국인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8일 오전 팽성읍 안성천 인근에서 낚시하다가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하천에 뛰어든 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함께 실종된 태국인 28살 B 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 지역 인근을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 안성천 부근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실종된 외국인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안성천 지류에서 27살 태국인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8일 오전 팽성읍 안성천 인근에서 낚시하다가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하천에 뛰어든 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