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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타이완 외교장관 "중국, 타이완을 또 다른 홍콩으로 만들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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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오셰 타이완 외교부장은 오늘 "타이완을 또 다른 홍콩으로 바꿔놓을 정치적 조건을 받아들이도록, 중국이 타이완을 지속해서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부장은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타이완의 처지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타이완 자유시보가 전했습니다.

중국은 홍콩·타이완 등을 자국의 핵심이익으로 내세우며, 이들 지역이 중국의 일부라는 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