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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충남 서천 해안에서 변사체 발견...해경 "신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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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천군 남전리 해안가에서 한 주민이 남성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으며, 172cm 정도의 키에 부패가 심해 지문을 통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경은 시신 신원과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며, 최근 폭우로 발생한 실종자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