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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뉴있저] "형 확정도 안됐는데?"...친박계 박근혜 사면 요구, 정치적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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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두고 친박계 의원들이 잇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사로 사면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소속 윤상현 의원은 SNS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긴 40개월째 수감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이 관용의 리더십으로 통 큰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대출 미래통합당 의원도 "박 전 대통령 사면은 국민들에게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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