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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시카고 폭동…"경찰이 사람 죽여" 헛소문, 약탈·총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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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시카고에선 명품 매장이 줄지어 있는 번화가에서 한밤중에 폭동과 약탈이 일어났습니다. 수백 명이 가게를 부수고 물건을 훔쳤고 경찰과 총격전까지 벌였습니다. 시카고 경찰이 사람을 쏴 숨지게 했다는 잘못된 소문이 불러온 일입니다.

홍희정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미국 시카고에서 '환상의 1마일'로 불리는 곳입니다.

고급 호텔과 백화점, 쇼핑몰이 즐비한 거리가 순식간에 무법천지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