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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사태에 '이대로 어대낙?'…초조해진 후위주자들

등록일 2020.08.11 재생수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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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사태에 '이대로 어대낙?'…초조해진 후위주자들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다가오지만 전국적인 폭우 피해로 모든 선거운동 일정이 멈췄습니다. 선두 이낙연 후보에 유리해졌다는 전망 속에 반전의 기회가 적어진 후위주자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을 강타한 수해는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도 집어 삼켰습니다. 전국 순회 연설회는 연기되고 후보들은 선거 운동을 중단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천재지변에 준한 상황이라 그에 맞춰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도 제한적이었잖습니까." 선거운동 기회가 없어진 탓에 후위주자인 김부겸·박주민 후보가 이낙연 후보를 상대로 경쟁하기에 더욱 불리해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후보들은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장으로 달려간 후보들은 수해 정책, 정치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 부각에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이 후보는 충북 음성 수해 현장을 찾아 추경, 4대강 논란, 지원금 현실화에 입을 열었습니다. "아직까지 고치지 못한게 군수님 말씀하신 지원금 지급 기준이 옛날 것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침수 100만원이라든가 이런건 좀 고쳐야 합니다." 김부겸 후보는 동작구 흑석빗물펌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수해 상황이 정쟁거리가 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후보는 "재난 앞에선 위로와 수습이 먼저"라며 "4대강 보가 홍수 예방에 도움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정치인들이 지금 떠들 때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4대강에 포함됐던 경남 합천 창녕보를 방문해 미래통합당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난 총선 결과에도 반성하지 않고, 재난 상황에 정부 비판에만 몰두하는 것은 국민의 심판이 계속될 뿐" 이라고 야당에 각을 세웠습니다. 한편 세 후보는 12일 전북 남원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합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연합뉴스TV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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