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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린이집 원장·고교생·선원 등 부산 14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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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선 하루 사이 14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덴, 학교 평생교육반에서 수업을 듣던 60대 수강생에, 어린이집 원장도 있어 비상입니다.

하동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보건소 직원들이 학교 복도 곳곳에 소독약을 뿌립니다.

이틀 전, 이 학교 평생교육반에서 수업을 들었던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와 함께 수업을 들은 60, 70대 수강생 5명이 어제 확진된 데 이어, 오늘은 수강생들의 가족 4명까지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