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장충고, 창단 후 57년 만에 청룡기 제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75회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장충고가 창당 후 처음으로, 57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에만 스퀴즈번트 3개로 광주동성고의 허를 찌르며 점수 차를 6-2까지 벌린 장충고.

하지만 폭우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고, 하루가 미뤄진 오늘 다시 시작한 결승전.

경기만큼이나 치열한 양팀 덕아웃의 응원전 속에 광주동성고의 거센 추격으로 5-7까지 좁혀진 5회, 장충고 1학년 정준영이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기는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