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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12일 장맛비 주춤…남부·강원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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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호남과 경남 남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내일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다른 지역은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장마의 영향권에서는 잠시 벗어나지만 그래도 우산은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질 수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20~80mm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부지역은 내일로써 장마가 끝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역은 아직도 끝이 아닌데요, 모레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다시 오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역대 가장 긴 장마와 가장 늦게 끝나는 장마, 두 가지를 동시에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은 비보다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남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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