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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남원 복구 현장 곳곳에 폐사한 소...폭염 특보 속 '구슬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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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일부터 최고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전북 지역에 사흘째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더위와 악취, 또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현장에선 하루하루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멀리 섬진강 제방 복구공사 현장이 보이는 축사.

이곳에서 키우던 소 130마리 가운데 절반이 폐사해 휑한 분위기 속에 마당에는 죽은 소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