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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직도 갈 길 먼 복구 작업...아물지 않는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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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북부 지역은 수해를 본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응급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수마가 남긴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충남 천안의 한 마을입니다.

흙탕물 범벅된 물건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대부분 정리됐습니다.

모아둔 물건 가운데 혹시라도 성한 것이 있을까 살펴보지만 버릴 게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