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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빨래하고 휴대폰 수리해요" 수재민 돕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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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주택이 침수돼 임시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은 빨래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침구류와 옷가지 등을 세탁해 주는 등 봉사 활동에 나선 곳이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30여 가구가 파손되거나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 들어와 온갖 살림살이를 망쳐놓았습니다.

간신히 몸만 빠져 나 온 주민들은 며칠째 학교 강당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