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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기 우유 먹일 때 쓰는 수유쿠션에서 유해물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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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우유 먹일 때 받쳐 쓰는 수유쿠션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돼 업체들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유쿠션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더니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수유쿠션은 아기에게 젖이나 우유를 먹일 때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팔을 받쳐주는 육아용품입니다.

3개 제품에선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 '납'이 안전기준의 최대 3.1배 이상 초과해 검출됐습니다.